ITF스토리

지난 포스팅으로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목표로 ITF태권도를 시작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을까 기대하지만 아직 시작하지 않은 분들도 더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분들은 '근처에 도장이 없어서', '일이 바빠서', '학업에 집중해야해서' 등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태권도에 대한 편견이 머리속에 강하게 남아있어 그 편견때문에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것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내가 예상하는 다른사람들이 편견때문에 ITF태권도를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인 유연성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보통 태권도라고 하면 다리가 180도로 올라가 높은 타점을 요구하는 WT태권도 발차기 기술이..

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한국에서 2년 조금 넘게 이 운동을 했고 승단을 하자마자 일본에 온 후에 지난달부터 다시 시작한 운동이다. 일본까지 와서 가라데나 검도, 유도같은 일본운동이 아니라 한국운동하는게 이상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주위에 좀 있었는데... 그냥 하다보니 재미도 느껴지고... 그렇게 계속 하게되었다. 언젠가 이렇게 고인물이 되겠지... ITF태권도에 관한 글을 쓰게 될 것 같지만 오늘은 ITF태권도에 대하여 조금 정리해보려한다. 1.태권도의 종류 (1)WT태권도 이번 도쿄올림픽에도 채틱된 종목이지만 올림픽에서 태권도는 WT태권도라고 부른다. 규칙은 매올림픽마다 조금씩 달라져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발차기만 쓴다. (2)ITF태권도 하지만 I..